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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스타필드를 가는 길인 미사리에는 대형 맛집이 많은데 그 중 방태막국수와 만두가 맛있는 주차가 되는 식당에 가보았답니다. 한달에 두세번 방문하는 단골집인데다가 가니가 방태막국수 이 집 백김치만 먹습니다....
방태막국수에는 정식메뉴가 있는데 보쌈과 곁들여서 먹을 수 있어서 함께 주문해서 즐기는 것도 좋은거 같아요.
하남 방태막국수의 메뉴판에 있는 별미메뉴는 하나씩 다 먹어 보았는데 이날은 고기만두와 김치만두 반반씩 되냐고 문의했더니 그렇게 해 주신다고 해서 2개씩 주문했답니다 .ㅎㅎㅎ
만두 먹을때는 간장과 식초 비율을 반반씩 하는게 음식의 감칠맛을 끌어 당긴답니다^^
손바닥 반만한 크기의 만두가 뜨끈뜨끈하게 찜기에 쪄서 제일 먼저 나왔구요.
센스있는 다니께서 뜨거우니깐 빨리 식으라고 가위로 절반을 잘라 주었답니다. 숟가락에 반을 올려도 한입에 다 들어가기 큰 사이즈의 왕만두는 김치가 좀 매웠답니다. 물론 제 입맛 기준입니다...
하남 스타필드 가기 전에 있는 방태막국수는 아기 손님이 오면 이렇게 전용 숟가락과 포크도 세팅해 주시구요.
다니가 주문한건 회막국수인데 시원한 육수를 함께 주시기 때문에 본인 기호에 맞게 촉촉하게 드시면 될 것 같아요.
나니는 항상 물막국수를 시켜서 국물의 시원함을 즐기는데요, 방태막국수는 약간 심심하면서도 구수한 국물맛이라 더운 날 입맛이 돌게끔 해주는 계절음식이네요. 정식으로 주문해서 부드러운 보쌈고기와 함께 했는데 가위로 반을 잘라서 국수면을 감싸 먹으면 진짜 맛있답니다^^
방태막국수는 체인이라 여기저기 위치하지만 저희가 꼭 하남스타필드 가는 길에 위치한 곳으로만 가는 이유는 이 천장의 개방감과 넓은 좌석 때문에 애기가 있어도 편하게 이용이 가능한거 같아요.
주차장도 넓고 주차요원께서 반갑게 맞이해 주시기 때문에 아주 편리하답니다.
메밀은 찬 성질의 음식이라 저는 따뜻한 메밀차도 이용을 하는데요. 셀프로 이용할 수 있게 가장 뒤쪽에 배치해 놓았습니다. 원래 방태막국수가 생기기 전에는 바로 근처에 초계국수 단골이였는데 애기가 있으니 자극적인 음식보단 슴슴한 맛이 더 필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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