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입구역 근처 새로 생긴 커스텀커피의 "흑임자크림라떼" 메뉴가 인생라떼 라는데 궁금해서 맛을 보았답니다. A1 새로 나온 메뉴는 항상 궁금증을 불러 일으킵니다. 보통 흑임자라떼라고 하면 강릉의 대표 카페인 툇마루의 흑임자라떼가 떠오르는데 예전의 그 맛과 어떨지 궁금하여 커스텀커피에 방문하여 흑임자크림라떼를 주문했습니다. 건대입구에 새로생긴 커스텀커피의 메뉴판을 보니 라떼 메뉴가 주를 이루고 있었답니다. 흑임자 크림라떼는 5,500원으로 딸기라떼 다음으로 비싼 메뉴였습니다. 커스텀커피의 흑임자크림라떼는 아이스로만 제조가 가능한 음료라는걸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약간 여름에 냉콩국수가 별미인것처럼 고소한 맛이 여름과 어울리는 메뉴입니다. 건대입구역 커스텀커피의 한쪽에는 시원한 물도 마실 수 있게 준..
6월인데 벌써 너무 더워서 [하남]스타필드 아쿠아필드로 29갤 딸과 워터파크&찜질방을 이용하였습니다. A1 가장 먼저 하남 스타필드 아쿠이필드의 이용시간과 요금부터 확인을 해야 합니다. 저희 나니와 다니 부부에게는 29개월인 딸 가니가 있는데 36개월 미만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입장시 서류 확인을 하니 핸드폰에 꼭 저장해서 다니면 편리하답니다. 저희 부부는 하루종일 아쿠아필드를 이용할 계획이기 때문에 멀티패스를 구매했답니다. 하지만 정가는 오만오천원?? 그래서 쿠팡을 빠르게 검색해 보았더니 다행이 할인권을 판매하고 있어서 바로 결제를 했었답니다. 요즘같은 시대에 정가 주고 이용하는건 너무 아깝지 않으신가요? 하남 스타필드 아쿠아필드 워터파크를 이용시 야외는 꼭 이용하시기 바라는데 몇가지 이용팁을 드리겠..
하남 스타필드를 가는 길인 미사리에는 대형 맛집이 많은데 그 중 방태막국수와 만두가 맛있는 주차가 되는 식당에 가보았답니다. 한달에 두세번 방문하는 단골집인데다가 가니가 방태막국수 이 집 백김치만 먹습니다.... 방태막국수에는 정식메뉴가 있는데 보쌈과 곁들여서 먹을 수 있어서 함께 주문해서 즐기는 것도 좋은거 같아요. 하남 방태막국수의 메뉴판에 있는 별미메뉴는 하나씩 다 먹어 보았는데 이날은 고기만두와 김치만두 반반씩 되냐고 문의했더니 그렇게 해 주신다고 해서 2개씩 주문했답니다 .ㅎㅎㅎ 만두 먹을때는 간장과 식초 비율을 반반씩 하는게 음식의 감칠맛을 끌어 당긴답니다^^ 손바닥 반만한 크기의 만두가 뜨끈뜨끈하게 찜기에 쪄서 제일 먼저 나왔구요. 센스있는 다니께서 뜨거우니깐 빨리 식으라고 가위로 절반을 잘..
올해는 6월 3일이 강릉 단오여서 연휴 기분내러 강릉에 내려갔었고, 코로나로 3년만에 단오장 행사가 진행되었어요. 중앙시장에 광덕식당이라는 국밥 집에 가게 되었는데 '소순이'라는 메뉴가 있어서 이게 뭐지? 궁금했답니다. 소고기를 좋아하는 제 별명이랑 비슷한 소순이를 당연히 주문하고, 소머리국밥도 시켰어요. 나니의 짝꿍 다니는 소머리국밥에 머릿고기가 많다면서 다음에 또 오자고 신나 했었구요, 나니가 받은 소순이의 정체는 소머리국밥 + 순두부의 합성이었답니다.ㅎㅎㅎ 강릉하면 짬뽕과 순두부를 합친 짬뽕순두부가 유명한 식당이 있는데 여기는 국밥과 콜라보라니ㅋㅋㅋ 단오제 행사로 남대천 한바퀴를 돌면서 군것질로 이미 배가 부른 상태였지만 다니는 국밥에 밥 말아서 한그릇 뚝딱 했구요. 나니와 다니의 껌딱지인 가니가 ..
네이버블로그만 이용하다가 티스토리를 알게되어 새롭게 하나씩 배워 보려고 합니다. 요즘 날씨도 너무 덥고 피로가 누적되다 보니 입안에 드디어 혓바늘이 돋아서 구멍이 슝...ㅠ.ㅠ 건대 자양동 골목길에 숨은 식당이 있다고 해서 같이 가 본 민정식당 이야기입니다. 민정식당은 진짜 길치에게는 가지 말라고 말려야 될 곳이랍니다. 그냥 일반 주택가에 숨어 있는 식당이기 때문에 주자창도 따로 없고, 골목길도 매우 좁아요.... 건대 자양동 골목길에 있는 민정식당의 주 메뉴는 설렁탕이었지만...남이 사준다고 하면 제일 비싼걸로 고르는 나니맴대로 도가니탕을 주문했답니다. 도가니탕은 주문하면 설렁탕보다는 시간이 더 걸린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도가니탕에 국수사리도 들어있어서 양도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는데....